기대 인플레 완화, CPI 기대 커져..에코프로 변동성 주의, JYP 등 엔터주 속등..비트코인과 환율 안정
- 미 선물 혼조세
- 에코프로 공매도 여전
- 비트코인 4천만원 공방 지속
- 미 CPI 완화 기대감 커지고 있어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3-07-11 18:57:18
수요일 새벽(현지시간) 공개될 미국 CPI(소비자물가지수)를 앞두고 간밤 미국 기대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회복된 듯한 하루였다. 코스피가 6일 만에 상승 마감했는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에코프로의 반등이 시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기관과 외인 투자자의 쌍끌이 매수는 삼성전자와 에코프로에 집중되는 양상이었고, 전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의 강세로 SK하이닉스까지 반등을 보였다. 에코프로는 여전히 공매도가 논란이 되고 있으나 최근 숏커버링 조짐이 있어 강세를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 외국인은 삼성전자와 현대차, 금양을 집중 매수했으며 기관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두산에너빌리티에 관심을 보였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NAVER, 현대차, 기아가 반등을 보인 반면 POSCO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은 하락을 보였다. 코스닥에선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가 동반 상승해 주목을 받았고 JYP Ent와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속등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아직은 낙폭 과대에 따른 자율 반등으로 보여지며 속도 조절을 고려해 조정이 있을 때마다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등 지수 대표주들의 저점 공략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가상자산 시장은 별다른 특이 사항은 없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4천만원을 상향 돌파하며 거래가 늘어나고 있고, ETF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한 것으로 보여 양호한 흐름을 기대할 만하다고 보인다. 현재 환율은 달러 당 1293.46원에 거래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미 지수 선물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테슬라와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등 주요 대형 기술주들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미국에서도 다소 과열 논란이 있는 만큼 여유를 갖고 지지선을 점검하며 시장에 대응하는 것이 유효하다고 보이며, 제롬 파월 의장과 연준이 가장 신뢰하는 CPI와 PPI 발표가 다가오고 있어 자세히 확인한 후 대응 전략을 세워나가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 미국에서는 특별한 지표 공개가 없어 CPI를 앞두고 매우 제한적인 관망세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전국에 장대비가 내리고 있어 운전 조심하며 컨디션 잘 챙기는 즐거운 저녁 시간 보내기를 응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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