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처분 결정 후 위믹스 큰 변동 위험..비제조업구매자지수 예상 하회 가능성..비트코인 박스권

- 위믹스 7일 법원 판결 주목
- 비트코인 1만7300달러 공방
- 비제조업구매자지수 부진 예상
- 미 지수선물 소폭 하락세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2-12-05 18:50:26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좁은 박스권 공방이 계속되는 모습이다. 위믹스는 급락세로 거래 중이며 7일 거래 중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결과에 따라 큰 변동이 가능하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미국 지수 선물이 하락세를 키우고 있는 가운데, 유럽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며 잠잠한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한 1295.4원에, 국제 유가는 WTI 기준 배럴 당 80.43달러로 0.56%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10년물 금리는 3.528%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 순매도세를 보이며 하락했는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난 주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하락 영향으로 소폭 밀려나며 마감했다. 

 

▲ (사진 = 픽사베이 제공)

 

업비트에서 5일 18시49분 현재 비트코인은 230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72만원을, 이더리움클래식은 2만661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솔라나와 리플은 각각 1만8680원과 522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위믹스는 1280원으로 16.8% 밀려 거래되고 있다.

 

오늘 미국에서는 ISM 비제조업구매자지수가 발표될 예정이며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신경이 쓰이고 있다. 나스닥 등 글로벌 증시가 밸류에이션 상 부담스러운 자리까지 올라와 당분간 제한된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이며, 암호화폐 시장은 FTX 관련 돌발적인 변수가 생길 수 있는 리스크가 있으므로 역시 하방 압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리스크 관리 혹은 현금 보유가 적절한 전략일 수 있는 시기라는 걸 기억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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