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서면 자등리 주택·상가 127곳 정전…나뭇가지 전선 접촉
한전, 이물질 제거 뒤 1시간 만에 복구 완료
이상훈 기자
newssanjae12@naver.com | 2026-05-20 18:28:32
강원 철원군 서면 자등리 일대에서 주택과 상가 등 100여 곳에 전력 공급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20일 오후 1시 9분께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 정전으로 주택과 상가 등 127곳이 전기 공급을 받지 못했다.
정전은 나뭇가지가 부러지면서 전선을 건드려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전은 현장에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전선 주변의 나뭇가지 등 이물질을 제거했다.
복구 작업은 정전 발생 약 1시간 뒤인 오후 2시 9분께 마무리됐다. 전력 공급도 같은 시각 정상화됐다.
이번 정전은 강풍이나 비 등으로 나무가 전선과 접촉할 경우 주택가와 상가 밀집 지역에도 전력 공급 차질이 발생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전선 주변 수목과 이물질 관리가 제때 이뤄지지 않으면 소규모 정전이라도 주민과 상가 이용자에게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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