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연설은 이익 실현으로 받아야..지표가 따라와야.. 나스닥 선물 약보합, 비트코인 횡보
- 비트코인 1만7천달러 돌파
- 미 선물 하락세
- 제롬 파월의 연설, 핵심은?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2-12-01 18:53:43
간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긴축 조절이 가능하다는 뉘앙스를 내비치면서 미국 증시가 폭등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가능성을 타전한 것이므로 이제 실질적인 미 국채 수익률의 동향을 살펴야 한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어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실제로 미 국채 10년물이 하락은 보였지만 현재 3.64%를 웃돌고 있으며 연준의 목표 인플레가 2%라는 것을 감안하면 앞으로 발표되는 지표가 구체적인 응답을 해야하기에 지나친 낙관은 곤란하다는 판단이다.
미 지수 선물은 0.35% 남짓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제 유가는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원/달러 환율은 1303.12원에 거래되고 있다. 10년물 국채는 3.64%로 상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에서 1일 18시 52분 현재 비트코인은 231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73만원을, 이더리움클래식은 2만690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솔라나와 리플은 각각 1만8280원과 539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화폐 시세가 상승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 놓일 수 있다는 증권사 모건스탠리의 예측이 나왔다. 가상화폐의 주류시장 진입 기대감이 낮아져 투자자들의 관심과 수요도 줄어든 만큼 약세장이 장기간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작년 대비 검색과 투자자가 절반 이상 줄었다는 자료가 나오기도 하면서 요즘 가상자산 시장이 혹독한 겨울 나기를 하고 있다는 것이 증명됐는데, 투자자들의 몸 사리기와 신중함은 계속 이어질 공산이 커 보인다.
오늘 미국은 22시30분에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발표될 예정이고 자정에는 ISM 제조업지수가 공개된다. 예상치는 49.2인데 투자에 참고 바란다. 어제 폭등으로 잠시 숨을 고를 가능성이 크다는 느낌이고 암호화폐 시장은 박스권을 맴돌 것으로 보여진다. 당분간 적당한 '거리두기'는 필요해 보이며 추가 상승 시에는 현금화가 좋을 것으로 보인다. FTX에 시장은 다시 출렁거릴 가능성이 커 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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