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소폭 하락, 비트코인 도미넌스 논란..바람에 새털 날리 듯..유가,환율 안정 속 삼성전자 하락
- 나스닥 선물 약세
- 비트코인 도미넌스 부각
- 환율,유가 안정돼
- 삼성전자 소폭 하락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3-01-17 19:00:27
가루 팔러 나오면 바람이 불고, 소금 팔러 가니 이슬비 오는 것 같았던 작년을 기억하면 올해 들어 상승세를 보이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솔라나의 강세가 반갑기 그지 없다. 그렇지만 바람에 새털 날리는 마냥 변동성이 과격해 신경이 쓰이는 모양새다. 나스닥 선물이 하락세를 보이자 소폭 조정을 보이는 비트코인, 이더리움에 리플과 솔라나, 앱토스 등도 동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메타디움이 급등세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으며, 샌드박스와 디센트럴랜드가 상승해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9일 연속 상승 후 오늘은 기관의 매도세로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가 소폭 하락했으나 SK하이닉스는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 선물은 하락해 거래 중이며, 국제 유가와 환율은 안정된 모습을 보이며 하락해 거래 중이다. 시간외에서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알파벳(구글), 엔비디아, ASML 등 시총 상위주들이 모두0.4~0.6%대 밀리며 거래되고 있다. 오늘 미국에서는 특별한 발표는 없어 큰 변동보다는 조용한 장세 전개가 예상되고 있다.
업비트에서 17일 19시02분 현재 비트코인은 2621만원에 거래 중이고, 이더리움은 193만원에, 이더리움클래식은 2만762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솔라나와 리플은 2만9220원과 480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앱토스와 누사이퍼, 세럼, 던프로토콜, 디센트털랜드 등 소형 암호화폐들이 거래 대금 상위를 차지하는 모습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비트코인이 간신히 10위권을 지키고 이더리움은 자주 15위권 바끄올 밀려나는 이른바 도미넌스의 악화는 우려 할만한 사안이라고 판단된다. 코스피에서 시종 양대 탑인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이 강세 없이 상승을 기대하는 것과 다를 바 없지 않겠는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부분임이 분명할 것이다.
'강태공의 곧은 낚시질'이란 속담이 생각 난다. 지난 1주일 동안 20% 상승을 보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너무 들뜨지 말고 실적시즌을 지켜보며 도미넌스의 회복과 테슬라,애플,아마존닷컴 등의 실적발표까지 신중함을 유지하며 강태공처럼 때를 기다리는 지혜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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