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밀한 리플리' 정환에 대한 배신감에 분노하는 이효나..."오빠가 더 미워"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 2025-10-24 20:30:43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이효나가 설정환에게 실망하며 분노했다.
24일 7시 50분 방송된 KBS2TV '친밀한 리플리'(연출 손석진/극본 이도현)21회에서는 주영채(이효나 분)가 주하늘(설정환 분)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주영채는 주하늘에게 "이 시간에 나 데려올 데가 여기 뿐이냐"고 했고 주하늘은 "어딜 원하는 거냐"며 "너네 집이냐"고 했다. 주영채는 "그건 차정원(이시아 분)이 뺏은 집이다"며 "호텔도 있고 대낮도 아닌데 누가 알아본다고 이러냐"고 했다.
주하늘은 "아직도 상황 파악이 안 되냐"며 "한 부회장님 아니었으면 건양가에서 너 잡아 진즉에 경찰에 넘겼다"고 소리쳤다. 주영채는 코웃음을 치며 "고마워 해야 하는 거냐"고 되물었다. 주하늘은 "왜 상황을 어렵게 만드는 거냐"며 "납치범으로 부족하냐"고 했다.
주영채는 "진짜 뻔뻔한 거밋말쟁이가 누군지 잊은 거냐"며 "어쩧게 내가 주영채라 아니라고 하냐"고 했다. 주영채는 분노하며 "어떻게 주하늘이 눈썹 하나 까딱 안 하고 거짓말을 하냐"며 "차정원 그 계집애가 진세훈(한기웅 분)도 모자라 오빠까지 홀린 거냐"고 했다.
주하늘은 이에 "말이 되는 소릴 하라"며 "니가 낸 구멍들 하나씩 메우다가 나도 점점 거짓말쟁이가 되어가고 있다"고 했다. 주영채는 기막혀 하며 "내가 그랬다는 거냐"며 "차정원이 아니라 내가 그랬다는 거냐"고 했다. 주하늘은 "니가 불질렀다"며 "니 이름 니 자리 니 앤상 가지고 놀아도 된다고 니가 허락 한건데 이제 와서 돌려 달라 하냐"고 했다.
주영채는 "나도 일이 이렇게까지 꼬일 줄 몰랐다"며 "엄마가 오빠가 날 외면할 줄 꿈에도 몰랐다"고 했다. 이어 "엄마 보다 오빠가 더 밉다"며 "어떻게 여동생 인생을 송두리채 뺏어간 차정원을 더 감싸고 두둔하는 거냐"고 했다. 주하늘은 "뺏은 거 아니라 하지 않았냐"며 "니가 스스로 내어 준 거다"고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