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이목동 야산서 산불…헬기 투입해 77분 만에 진화
진화인력 69명·차량 15대 투입…인명피해 없어
이상훈 기자
newssanjae12@naver.com | 2026-09-20 18:21:23
20일 오전 경기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헬기와 진화인력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진화를 마쳤다.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6분께 장안구 이목동 산103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당국은 “산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접수한 뒤 현장으로 출동해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한 진화 작업에 나섰다.
진화에는 헬기 2대와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69명이 투입됐다. 당국은 산불 발생 77분 만인 오후 1시 13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산불이 발생하자 수원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등산객의 입산을 금지하고 인근 주민과 등산객에게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안내했다.
산림당국은 진화 작업이 끝남에 따라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산림 피해 면적,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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