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고속도로 부천IC 인근서 운전면허학원 버스 화재…출근길 차량 정체 등
이상우 기자
maflo@kakao.com | 2026-05-14 18:05:50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 경인고속도로 부천IC 인근서 운전면허학원 버스 화재…출근길 차량 정체
14일 오전 7시 1분께 경기 부천시 경인고속도로 인천 방향 부천IC 약 2㎞ 앞 구간을 주행하던 운전면허학원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약 26분 만에 불길을 모두 잡았다. 다행히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사고 수습 과정에서 인천 방향 4개 차로 중 1개 차로가 통제되면서 출근 시간대 차량 정체가 이어졌다. 한국도로공사는 안전안내 문자를 통해 운전자들에게 교통 상황을 안내하며 우회 운행을 당부했다. 소방 당국은 현재 화재 수습은 대부분 마무리된 상태이며 차량 화재 원인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인천 미추홀구 아파트서 사다리차 추락 사고…50대 작업자 숨져
인천 미추홀구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이삿짐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이 사다리차 아래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인천소방본부와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7분께 미추홀구 관교동 소재 한 아파트단지에서 이사용 사다리차에 올라 작업하던 50대 A씨가 약 30m 아래 지상으로 떨어졌다. 사고 직후 A씨는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긴급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당시 사다리차 위에서 이삿짐 운반도구를 점검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과 작업 당시 안전조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또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할 방침이다.
◆ 김포한강로서 차량 6대 연쇄 추돌…출근길 정체 발생
14일 오전 7시 49분께 경기 김포시 고촌읍 김포한강로 강화 방향 한강시네폴리스 인근 도로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1차로를 주행하던 차량들이 앞서가던 차량의 후미를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다중 추돌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 등 모두 7명이 목과 허리 통증 등 경미한 부상을 호소했으나 병원으로 이송된 인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차량들이 도로 위에 멈춰서면서 현장 수습이 진행되는 동안 출근 시간대 차량 정체도 이어졌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과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청주 내수읍서 1t 트럭 방화…말다툼 뒤 차량 전소
청주 내수읍의 한 공터에 주차돼 있던 1t 트럭에 불을 지른 혐의로 여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5시 19분께 남편 소유의 1t 트럭 적재함에 실려 있던 폐지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차량을 전소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남편과 말다툼을 벌인 뒤 남편이 집을 나가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약 20여분 만에 진화됐으나 차량은 대부분 불에 타 큰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남편은 인근에 세워진 SUV 차량 안에서 잠을 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판교JC 인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서 차량 4대 연쇄 추돌
14일 오전 10시 50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구리 방향 판교 분기점(JC) 인근에서 차량 4대가 연쇄적으로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어린이집 체험학습 차량으로 운행 중이던 전세버스가 정체 구간에 서 있던 승용차 후미를 들이받았고 이 충격으로 앞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 2대까지 잇따라 추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4~6세 아동 30여 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사고 차량 운전자들 역시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장 수습을 위해 편도 4차로 가운데 사고가 발생한 1차로를 약 30분 동안 통제했으며 현재 블랙박스 영상과 운전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춘천 말고개터널서 피난연결통로 작업 중 60대 추락사
14일 오전 11시 22분께 강원 춘천시 사북면 원평리 말고개터널 내부에서 피난연결통로 설치 작업을 진행하던 60대 작업자 A씨가 약 3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작업 당시 안전조치 여부와 정확한 추락 경위 등을 중심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청주 다가구주택 옥상서 페인트 작업하던 60대 추락사
14일 오전 11시 47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의 한 4층짜리 다가구주택 옥상에서 페인트 작업을 하던 60대 작업자 A씨가 난간 밖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A씨는 옥상 난간 안쪽에서 작업을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과 노동당국은 작업 과정에서의 안전조치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파주 조리읍 도로 달리던 폐기물수거차량 화재…차량 1대 전소
14일 오후 3시 19분께 경기 파주시 조리읍의 한 도로를 주행하던 폐기물수거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4대와 인력 13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약 40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차량 1대가 모두 불에 타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차량 결함 여부와 적재 폐기물 상태 등을 포함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양산 어곡동서 16.5t 화물차 충돌 후 화재…50대 운전자 숨져
14일 오후 2시 51분께 경남 양산시 어곡동의 한 도로에서 내리막길을 주행하던 16.5t 윙바디 화물차가 커브 구간에서 가드레일과 전봇대를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돌 직후 차량에서는 불이 났으며 운전자인 50대 A씨는 차량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해 현장에서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벌여 이날 오후 3시 40분께 화재를 모두 진압했다. 당시 A씨는 염화칼슘을 적재한 채 원동면 화제리 방향으로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사고 지점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과 차량 운행 상황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부산 사상구 금속공장 용광로 폭발…60대 작업자 화상
14일 정오께 부산 사상구의 한 금속공장에서 용광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전기를 이용해 쇳물을 가열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작업자 2명 가운데 60대 남성 김모 씨가 얼굴과 손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폭발과 함께 발생한 불은 공장 내부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약 150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으며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약 25분 만에 모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작업 과정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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