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나무 쓰러져....’ 대전·세종·충남서 호우 피해 잇따라
충남서 나무 5그루 쓰러져...총 14건 비 피해 신고
대전서 나무 전도 등 총 2건 비 피해 신고 접수
세종서 하수역류, 도로·차량 침수 등 총 5건 신고
강수진 기자
safe8583@daum.net | 2024-07-02 17:59:42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2일 쏟아진 호우로 대전, 세종, 충남에서 가로수가 쓰러지고 나무가 넘어지는 피해가 잇따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세종(연서) 83mm, 부여 82.8mm, 공주 81mm, 대전 57mm 등이다.
특히 부여군에서는 이날 오전 5시 35분부터 오전 6시 35분까지 1시간에 45.1mm 비가 내렸는데, 이는 이날 전국 1시간 강수량 중 최고치인 것으로 파악됐다.
강한 장맛비로 충남, 대전, 세종 지역에 비 피해 신고가 이어졌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8분경 금산군 군북면 신안리 도롯가에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되는 등 도내에서 나무 5그루가 넘어졌다.
이외에도 도로 침수 4건, 집앞 배수 2건, 토사제거 등 기타 3건 등 총 14건의 비 피해 신고가 충남에서 접수됐다.
대전에서는 오전 8시 15분경 대덕구 읍내동에서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를 비롯해 총 2건이 접수돼 소방당국이 조치했다.
세종에서는 오전 8시 3분경 장군면 금암리에서 토사가 유출되는 등 총 5건의 신고가 들어왔다. 하수역류, 나무전도, 도로침수, 차량 침수 등의 피해였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은 이날 낮 12시를 기해, 세종은 오후 1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
충남 지역의 경우에는 논산, 공주, 보령, 홍성, 예산, 부여, 서천, 계룡, 청양 등 9곳에 발령됐던 호우주의보가 해제됐으며, 천안, 아산, 서산, 당진, 태안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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