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소방서, 건설현장 화재안전 점검...용접·용단 작업 집중 확인
이정자 기자
safe8583@daum.net | 2026-09-29 17:55:48
[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건설현장에서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 안전점검이 진행됐다. 소방당국은 화재감시자 배치와 임시소방시설 관리 상태 등을 살피고 공사 관계자에게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마포소방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관내 대형 건설현장 3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화재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소방시설지도관이 직접 참여해 건설현장의 화재 예방 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현장에서 확인된 사항을 토대로 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위험요인과 안전관리 방법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설현장 책임감리제 준수 여부를 비롯해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감시체계 운영 상태,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여부 등이다.
소방서는 현장의 화재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연동형 비상경보장치 설치도 권고했다.
특히 불티가 발생하는 용접·용단 작업 과정에서 주변 가연물 등 화재 위험요인이 제대로 관리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작업 시 화재감시자를 배치하고 관련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공사 관계자들에게 안내했다.
권태미 마포소방서장은 “건설현장은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발생 위험성이 높은 만큼 공사 관계자의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과 안전컨설팅을 통해 건설현장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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