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뉴스A라이브] 기록적인 폭우...산사태 등 대처법은? 이송규 (사)한국안전전문가협회 회장·공학박사·기술사 출연

강수진 기자

safe8583@daum.net | 2025-07-20 18:14:23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이송규 (사)한국안전전문가협회 회장은 지난 18일 전국 곳곳에 극한호우가 쏟아진 가운데 채널A 뉴스A라이브에 출연하여 호우 대처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 회장은 “100년, 200년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왔다고 한다. 이렇듯 겪어보지 못한 호우가 왔기 때문에 겪어보지 못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과거 경험에 의한 대피, 대처법을 활용해도 과거보다 더 많은 폭우가 왔기 때문에 피해를 막을 수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러한 기록적인 폭우 시 물이 순식간에 차오르기 때문에 차량 주차는 지상에 가깝게 주차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발생한 경기 오산시 옹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서 이 회장은 “사고 하루 전 해당 옹벽에 대한 민원이 들어왔지만 결국 사고가 났다. 이는 대응이 안됐다는 것으로, 안전불감증과 안전무지”라고 지적했다.

이 회장은 “관리자, 지자체 등은 비 예보 시 옹벽 등이 무너질 것을 생각하고 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산사태에 대해서 이 회장은 “비가 많이 온다고 해서 항상 산사태가 나는 것은 아니다”라며 산불이 났던 곳이거나 산 중턱에 태양광시설 등 구조물이 설치된 곳이라면 산사태 발생 위험이 있다고 보고 미리 대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산 주변에 공사장이 있다면 공사 중으로 지반이 불안정해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고, 공사가 완료됐다면 완료된 구조물, 건축물로 인해 땅이 빗물을 다 흡수하지 못하고 저지대로 이동해 범람,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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