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덥고 습한 공기 유입으로 대기 불안정, 가끔 비

이종신 기자

peoplesafe@daum.net | 2022-08-13 17:50:59

▲오늘 오후 5시 현재 기온이다.(자료, 기상청)[매일안전신문=이종신 기자]오늘(13일)부터 모레(15일) 오전까지 기압골로부터 남서류를 따라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어 대기가 매우 불안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일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가끔 비가 오겠으며 모레는 수도권과 강원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대기 하층의 바람이 강해지면서 덥고 습한 공기가 강하게 유입되는 내일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남부, 충청권, 전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안팎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수도권과 강원영서남부, 충청권, 전북, 경북권의 예상 강수량은 20~70mm이 예상되며 강원영서중.북부, 강원영동, 전남권, 경남권, 서해5도, 울릉도.독도는 5~40mm가 예상된ㄷ.

최근 매우 많은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추가로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피해가 우려되니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개울가나 하천변 등 침수 위험지역은 급류에 휩쓸리거나 고립될 수 있으고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지속적인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산사태와 옹벽, 축대 붕괴 등이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로 인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며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상고온으로 인해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 격렬한 야외활동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


한편, 오늘(13일)부터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겠으나, 비가 그친 후 다시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져 무더위가 이어진다. 내일(14일) 아침최저기온은 23~28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27~35도가 예상된다.


모레(15일)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으니, 야외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서울 오후 6시 현재 기온은 26.8도를 나타내고 있다.
 

다음은 기상특보 현황이다. 발효시간은 13일 오후 4시 50분 이후다.

o 폭염경보 : 울산, 부산, 대구, 제주도(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경상남도(거제, 합천, 하동, 진주, 창녕, 함안, 의령, 밀양, 김해, 창원, 양산), 경상북도(경주, 포항, 김천, 성주, 고령, 청도, 경산, 영천)
o 폭염주의보 : 광주, 제주도(추자도, 제주도남부), 경상남도(남해, 고성, 사천, 통영, 거창, 함양, 산청), 경상북도(울진평지, 영덕, 청송, 의성, 안동, 예천, 상주, 칠곡, 군위, 구미), 전라북도(남원, 전주, 정읍, 익산, 순창, 임실, 완주, 김제, 군산, 부안, 고창), 전라남도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