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여의도 IFC 인수 추진...1차 입찰 참여

강수진 기자

safe8583@daum.net | 2022-02-08 17:49:12

▲신세계프라퍼티(사진, 신세계프라퍼티 홈페이지)

 

신세계그룹이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인수전에 참여했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의 부동산 종합 개발사인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달 이지스자산운용과 함께 여의도 IFC 인수를 위한 1차 입찰에 참여했다.

오는 14일 2차 본입찰이 진행되는 가운데 신세계그룹의 참여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2차 본입찰 참여 여부와 향후 구체적인 일정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IFC를 보유 중인 캐나다 브룩필드자산운용은 FC건물 3개동과 콘래드호텔을 함께 매각 추진 중이다.

업계에서는 매각가가 4조원을 웃도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만약 신세계그룹이 IFC를 인수하게 될 경우 현재의 IFC몰 자리에 인근 더현대서울과 경쟁할 쇼핑몰이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업계에서는 신세계프라퍼티가 복합쇼핑몰 스타필드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신세계그룹이 IFC를 인수하면 IFC몰이 스타필드 여의도로 바뀔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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