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성균관대역 인근 선로서 60대 열차에 치여 숨져

일반·전동열차 12대 10∼30분 지연…하행선은 정상 운행

이상훈 기자

newssanjae12@naver.com | 2026-10-03 17:49:05

▲ 전철 1호선 성균관대역[연합뉴스 제공][매일안전신문=이상훈 기자]

수원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 인근 선로에서 60대 남성이 전동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수습 과정에서 상행선 열차 운행도 한동안 차질을 빚었다.

3일 오전 5시 58분께 경기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의왕역과 성균관대역 사이 상행선 선로에서 60대 남성 A씨가 운행 중이던 전동열차와 충돌했다. A씨는 사고로 숨졌다.

사고 직후 한국철도공사는 초기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고 경찰과 소방에 공동 대응을 요청해 수습에 나섰다.

현장 조치가 이어지면서 상행선 운행은 약 2시간 40분 동안 영향을 받았다. 일반열차와 전동열차 12대가 각각 10분에서 30분가량 지연됐으며, 하행선은 정상적으로 운행됐다.

사고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150여명은 열차에서 내려 후속 열차로 갈아탔다.

코레일은 A씨가 선로에 무단으로 들어간 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정확한 진입 경로와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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