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집중호우 피해 통영 궁항어촌마을 복구 지원

이정자 기자

safe8583@daum.net | 2026-09-07 17:52:56

▲ 국토안전관리원이 집중호우로 피해입은 경남 통영시 궁항어촌마을 복구 지원에 나섰다.(사진: 국토안전관리원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지난달 750㎜가 넘는 집중호우로 토사와 나무 등이 마을 곳곳을 덮친 경남 통영 궁항어촌마을에서 피해 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국토안전관리원 임직원들도 현장을 찾아 주택가에 쌓인 토사와 잔해물을 치우는 등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경남 통영시 궁항어촌마을에서 집중호우 피해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궁항어촌마을은 지난달 발생한 집중호우로 750㎜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토사가 마을로 밀려들고 고목이 부러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복구 작업에 참여한 관리원 임직원들은 주택가와 마을 주변에 유입된 토사를 걷어내고 호우로 발생한 각종 잔해물을 정리했다.

마을 선착장에서는 수해복구 활동과 함께 감성돔 유어 방류도 진행됐다. 관리원 임직원들은 어린 감성돔을 바다에 방류하며 지역 어족자원 조성과 해양 생태계 회복을 지원했다. 방류된 어류는 향후 지역 어업과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튿날에는 통영중앙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도 진행했다. 집중호우 이후 위축된 지역 소비를 돕기 위한 취지다.

국토안전관리원은 본사가 있는 경남 진주에서도 전통시장 장보기 등 지역 연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창근 국토안전관리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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