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중소기업 중동 수출지원 나서...‘민·관·공 협업’
강수진 기자
safe8583@daum.net | 2024-07-03 17:45:16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부·울·경 지역기업의 수출 지원에 나선다.
캠코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기술보증기금,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주)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4개 공공기관, 부산국제금융진흥원, 하나은행과 ‘민·관·공 협업 中企 수출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울·경 지역에 소재한 강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하는 ‘25° K-실크로드 개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25° K-실크로드 개척 프로젝트’는 북위 25°상에 위치한 중동 국가인 ‘UAE,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로의 진출을 돕는 프로젝트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강소기업에 대한 수출금융 지원’, ‘시장개척단 파견’, ‘바이어 초청 상담회 등 수출 지원’, ‘수출 관련 세미나, 홍보자료 제작 등 역량 향상 지원’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8개 협약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이 수출 주도 경제성장과 지역기업의 새로운 해외 판로 개척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는 시장개척단으로 선정된 10개 중소기업의 중동시장 진출 피켓 서명과 함께 중동시장 현황 및 전출방안에 대한 전문가 특강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중동 진출 시 기업에 꼭 필요한 정보 제공으로 수출 전략 수립에 많은 도움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종국 캠코 경영지원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이 부·울·경 지역 강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역량을 성장시키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 기업의 경영정상화·유동성 지원 등 업(業)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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