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계불꽃축제 인파 몰린다...마포소방서, 현장안전 대응체계 점검
이정자 기자
safe8583@daum.net | 2026-09-03 17:40:47
[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오는 5일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마포대교와 마포역 일대 등에 대한 소방안전 관리가 강화된다. 소방당국은 행사 전 위험요인을 점검하는 한편 축제 당일 현장 상황실 운영과 소방력 근접 배치 등을 통해 비상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마포소방서는 ‘2026년 서울세계불꽃축제’ 개최에 대비해 관할 안전관리 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소방안전 지원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마포소방서는 불꽃축제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마포대교와 마포역 인근 등 관할지역 3곳을 직접 찾아 현장 여건과 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했다.
특히 화재나 안전사고 등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소방대원이 신속하게 현장에 진입할 수 있는지를 살폈다. 소방차량과 인력 배치 장소를 비롯해 현장 접근로와 이동 동선 등도 함께 확인했다.
축제 현장에 투입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대책 점검회의도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담당 구역별 근무 위치와 임무를 공유하고 행사 과정에서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할 위험요인을 점검했다. 사고나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상황을 전파하고 대응하는 절차도 다시 확인했다.
마포소방서는 축제 기간 현장 소방상황실을 운영해 긴급상황 발생 여부를 파악하고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인명구조가 필요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주요 지점 가까이에 소방력을 배치하고 현장 대응체계도 가동한다. 행사장과 주변 지역에 대한 안전순찰을 실시해 화재나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조치할 방침이다.
권태미 마포소방서장은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는 행사인 만큼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신속한 현장 대응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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