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낮최고 34도 무더운 날씨 속에 토요일 충청권과 남부 내륙 중심 시간당 30~50㎜ 강한 소나기

신윤희 기자

peoplesafe@peoplesafe.kr | 2022-06-24 17:39:25

▲ 토요일 충청권과 남부지방의 내륙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신윤희 기자[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토요일 충청권과 남부지방의 내륙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기 불안정으로 오늘 오후 9시까지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 아침 6~9시 충남권남부와 전남·북을 시작으로 오전 9~낮 12시부터 오후 6∼9시 사이에 충청권 남부와 전라권, 경상권내륙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일요일 새벽 3~6시에는 경기동부와 강원영서를 시작으로 오전 6~낮 12시부터 오후 3∼6시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내륙, 전북내륙, 전남권, 경상서부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토요일과 일요일 대기 상층에 찬 공기가 유입되고 대기 하층에서는 고온 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기 불안정이 더욱 강화되어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순간풍속 70㎞/h(20m/s) 이상의 매우 강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내일은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강수량은 토요일 경기동부, 강원내륙·산지에 5~20㎜, 일요일에 충청권남부, 전라권, 경상권내륙 10~60㎜로 예상된다.

 좁은 지역에서 시간당 30~5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내릴 가능성이 있어 계곡이나 하천, 상하수도, 유수지 등에서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어 접근을 자제해야 한다.

 남서풍이 불면서 지형적인 영향으로 제주도에는 토요일과 일요일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50㎜다.

 내일 오전 9시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바다 안개가 유입되어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거나 이슬비가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내륙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섬 지역과 해안에 가까운 곳(서해대교,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은 곳이 있겠다.

 일요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17~20도, 최고 24~28도)보다 높겠다. 특히, 강원동해안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더운 곳이 많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

 토요일 아침최저기온은 19~24도, 낮최고기온은 26~34도, 일요일 아침최저기온은 21~26도, 낮최고기온은 26~34도로 예상된다.

  일요일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에는 순간풍속 70㎞/h(20m/s)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동해상과 남해동부해상, 제주도남쪽먼바다에 내일까지(동해남부먼바다와 동해중부바깥먼바다 모레 오전까지) 바람이 35~60㎞/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오늘 동해바깥먼바다 5.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다.

 당분간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내일과 모레 서해상과 남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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