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러브하우스’ 100호 개소… 이주노동자 복지센터 환경 개선

이종삼 기자

peoplesafe@peoplesafe.kr | 2026-05-28 17:38:45

▲ 롯데건설이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100호' 개관식을 열었다.(사진: 롯데건설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롯데건설이 주거·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시설 개선 활동을 이어가며 사회공헌 사업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100호를 선보였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이주노동자와 가족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춰 추진됐다.

롯데건설은 지난 2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세종시 조치원읍 ‘세종시 이주노동자 복지센터’에서 ‘러브하우스’ 100호 현판식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는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센터 내부 청소와 함께 블라인드·출입문 설치 등 시설 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외국인 이주민 아동들을 위한 간식도 전달했다.

세종시 이주노동자 복지센터는 지역 내 외국인 이주노동자와 가족들의 정착을 지원하는 민간단체로, 한국어 교육과 생활 적응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국내 체류 외국인 근로자가 증가하면서 이주민 대상 복지와 정착 지원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일 ‘세계인의 날’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러브하우스’는 롯데건설이 지난 2012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건설업 특성을 살려 노후시설 개보수와 재난 피해 복구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겨울, 올해 3월 인천 계양구 효성동 일대에서 러브하우스 98호, 99호를 연이어 개관한 바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설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외된 곳에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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