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관망 심리 강해..FOMC에 대한 경계감..위믹스 퇴출, 비트코인 박스권, 삼성전자 상승
- 비트코인 횡보세 강해
- 삼성전자 상승, 코스피 하락
- 미 지수선물 보합권
- 위믹스 퇴출돼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2-12-08 18:02:49
비트코인의 횡보세가 여전하다. 하루 변동폭이 20만원이 안되는 지독한 박스권이 이어지고 있다. 미 지수선물이 보합권을 맴도는 이유도 있겠지만 캐나다연금투자(Canada Pesion Plan)이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투자 계획을 철회한다는 소식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여진다. FTX 사태와 그와 연관된 업체들의 파산과 불투명성이 결정적인 원인이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증시와 가상자산 모두 12월 FOMC에 대한 경계감도 중요한 원인으로 파악된다.
목요일 코스피는 외인 매도세가 커지며 하락 마감했는데, 삼성전자가 소폭 상승했지만 시총 대부분이 내림세를 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5일 연속 하락이다. 테슬라와 애플 등의 약세도 투자 심리 위축을 가져왔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SK하이닉스, 삼성SDI, LG화학, 기아 등이 하락했고 삼성전자, NAVER 등은 소폭 상승했다.
업비트에서 8일 17시58분 현재 비트코인은 225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65만원을, 이더리움클래식은 2만525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솔라나와 리플은 각각 1만8120원과 518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시끄러웠던 위믹스는 폭락세로 4대 거래소에서 퇴장했다.
지금은 내년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전세계적으로 들불처럼 커지고 있다. 나스닥과 S&P는 물론 코스피도 적정 가치에 비해 부담스러운 위치에 올라왔다는 분석도 계속 나오고 있어 공격적인 매수보다는 조정 시 짧은 매매가 효과적일 것으로 보여진다.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자은 캐나다연금투자가 투자 철회를 강행했 듯 FTX 관련 리스크가 여전하므로 보다 냉정하고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 봄은 반드시 올 것이다. 문제는 언제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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