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종합> 환율 불안과 외국인 매도세로 하락 마감..삼성전자,SK하이닉스,LG에너지솔루션 부진
- 중국 도시봉쇄와 긴축 우려로 하락세..
- 미국 증시 폭락으로 조정장 진입 현실화..
- 당분간 기간조정 불가피할 듯..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2-04-27 18:01:28
27일 한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새벽 끝난 미국 증시의 폭락과 이에 따른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로 1% 하락한 2630대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900선 밑으로 떨어졌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SDI(1.55%), 삼성바이오로직스(0.75%) 등은 상승했다. NAVER(-2.26%), SK하이닉스(-2.25%), 삼성전자우(-2.03%), 카카오(-2.0%), 삼성전자(-1.66%), LG에너지솔루션(-1.3%), 기아(-0.24%)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제약(1.71%), 셀트리온헬스케어(0.33%)가 상승 마감한 반면 카카오게임즈(-4.04%), 리노공업(-2.53%), 천보(-2.35%), CJ ENM(-1.99%), HLB(-1.66%), 엘앤에프(-1.07%), 에코프로비엠(-0.2%)은 하락했다.
펄어비스가 중국 검은사막 모바일 매출 부진 소식에 24.29% 급락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4위인 펄어비스가 급락하면서 코스닥 지수 하락을 주도한 꼴이 됐다.
새벽 마감한 미국 증시는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와 공격적인 긴축에 대한 두려움에 더해 중국의 도시 봉쇄까지 더해지면서 기술주들을 비롯해 거의 전업종이 폭락했는데, 테슬라(-12.18%)를 비롯해 엔비디아(-5.60%), 넷플릭스(-5.48%), 마이크로소프트(-3.74%), 애플(-3.73%), 알파벳(-3.59%), 메타(-3.23%) 등이 하락을 주도했다.
본격적인 조정에 들어간 것으로 보이는 미국 증시를 고려할 때 우리 증시에 대해서도 긴장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외환시장의 안정이 우선되어야 할 것으로 여겨져 투자자들의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