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서부내륙고속도로서 승용차 6대 연쇄 추돌…11명 부상

이상우 기자

maflo@kakao.com | 2026-07-30 17:32:49

▲ 충남 예산군 신암면 서부내륙고속도로 부여 방향 예산추사고택 나들목 인근에서 승용차 6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사진= 충남소방본부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30일 오후 1시 32분께 충남 예산군 신암면 서부내륙고속도로 부여 방향 예산추사고택 나들목 인근에서 승용차 6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 탑승자 11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부상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체 구간에서 서행 중이던 차량 행렬을 뒤따르던 승용차가 앞차를 들이받으면서 연쇄 추돌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정체 상황에서 전방 차량의 감속 또는 정지를 제때 인지하지 못했거나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것이 최초 충돌의 원인으로 추정되며 충격으로 차량들이 잇따라 밀리면서 다중 추돌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속도로에서는 정체가 시작되는 구간에서 급감속이 반복되는 만큼 전방 교통 흐름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제한속도 이내라도 정체 구간에서는 속도를 더욱 줄여 주행하고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등 주의력을 떨어뜨리는 행동을 삼가야 하며 비나 안개 등으로 노면 상태가 좋지 않을 때에는 평소보다 차간거리를 넓게 유지하는 안전운전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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