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 역량 입증...2년 연속 ‘S등급’ 획득
이정자 기자
safe8583@daum.net | 2026-05-19 17:30:23
[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한전KDN이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정보보호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전KDN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전국 144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법적 의무 사항 이행 여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제도다. 전문가 심층평가를 통해 기관별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검증한다.
한전KDN은 이번 평가에서 97.51점을 기록하며 전체 기관 평균 점수와 공기업·준정부기관 평균 점수를 모두 크게 웃도는 성과를 냈다. 전체 평가 대상 기관 가운데 최고 등급을 받은 곳은 54개 기관에 불과해 2년 연속 S등급 유지의 의미를 더했다.
평가 과정에서는 클라우드 플랫폼(K-ECP)을 포함한 주요 정보시스템의 개인정보 처리 및 암호화 관리 수준이 지표에서 모두 ‘이행’ 평가를 받앗다. 특히 개인정보보호 조직 운영과 전문 인력 확보, 관련 예산 편성, 교육·홍보 활동, 위탁업무 관리 체계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한전KDN은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 운영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차세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해 조직의 지속적인 대응 역량 확보에 힘써왔다.
또한 대규모 전력 데이터를 다루는 업무 특성을 고려해 외부 위·수탁업체 관리와 정기 점검 절차를 체계적으로 구축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한전KDN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DX) 환경에 맞춘 선제적 개인정보 보호 기술 도입,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보안 환겨엥 부응하는 고도화를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ICT의 중심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KDN은 지난 1월에도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공공기관 개이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위원장 표창을 수상하며 정보보호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