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ESG 경영 성과 인정...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이정자 기자
safe8583@daum.net | 2026-08-18 17:29:35
[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아동과 여성 등이 이용하는 소규모 시설에 대한 안전 지원을 확대하고 인권 중심의 조직·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해 온 국토안전관리원이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국토안전관리원은 18일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6 제21회 대한민국ESG대상’에서 기관 부문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ESG대상은 환경·사회·거버넌스(ESG) 분야에서 관련 경영 활동을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 단체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 21회째를 맞았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시설을 비롯해 아동·여성·가족 등이 주로 이용하는 소규모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무료 안전점검과 시설 개선을 지원해 왔다. 내부적으로는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근무환경과 조직문화 조성에도 관련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인권경영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활동도 이번 평가에 반영됐다. 관리원은 인권경영 이행지침을 마련하고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는 한편,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자체 조직에 한정하지 않고 협력업체까지 인권경영 관련 지원 범위를 넓혀 건설·시설안전 분야에서 인권 존중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활동을 추진한 점이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
박창근 국토안전관리원장은 “앞으로도 아동과 여성 등 안전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협력업체와 함께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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