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상가주택 5층서 화재…30대 남성 심정지 이송 후 호흡 회복
이상훈 기자
newssanjae12@naver.com | 2026-11-08 17:28:47
[매일안전신문=이상훈 기자]
인천 계양구의 한 상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3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가 호흡을 회복했다.
8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3분께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의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 상가주택 최상층에서 불이 났다.
화재 당시 5층 주거공간에 있던 30대 남성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119구급대의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이송 과정에서 호흡을 되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 건물 4층에 있던 주민 2명은 화재 발생 후 대피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88명과 장비 34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화재 발생 28분 만인 오전 9시 1분께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소방당국은 건물 5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역시 화재 경위를 확인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누전 가능성도 제기됐으나 구체적인 발화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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