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파트 신축현장서 철판 구조물 붕괴...작업자 3명 추락
이정자 기자
safe8583@daum.net | 2026-08-25 17:27:52
[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울산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도중 철판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작업자 3명이 아래층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오전 11시 39분께 울산 중구 학산동에 위치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를 타설하던 중 철판 구조물이 갑자기 무너졌다.
당시 지하 3층에서는 작업자 7명이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으며, 구조물이 붕괴하면서 이 가운데 3명이 약 5m 아래에 있는 지하 4층 바닥으로 추락했다.
사고 직후 추락한 작업자 2명은 자력으로 탈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작업자 1명은 타워크레인이 동원되어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당시 현장에 장비 8대와 인력 28명을 투입했다.
이들 3명은 찰과상 등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모두 경상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과 당시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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