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노사, 취약계층 청년 장학금 전달

김진섭 기자

fire223@naver.com | 2025-01-13 18:03:15

▲이상대 한국남부발전 부사장(왼쪽에서 5번째)이 박선욱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왼쪽에서 6번째)에게 행복나눔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남부발전)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2024년 1년간 본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모은 '급여 우수리' 성금을 부산지역의 취약계층 청년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한국남부발전과 한국남부발전노동조합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행복나눔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장학금은 1400만원으로 지난해 임직원이 급여 우수리를 모은 금액에 한국남부발전이 매칭그랜트로 동일 금액을 지원해 마련했다.

부산지역 대학에 재학 및 입학 예정인 자립준비청년 대학생 9명의 학업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남부발전 직원의 급여 우수리 성금 모금은 2013년에 노사가 공동으로 시작했고 본사 및 8개 발전소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누적 후원금액이 1억8000만원에 달한다.

이상대 한국남부발전 기획관리본부 부사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전념하는 유·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한마음으로 나눔 사업을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우 한국남부발전 노조위원장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마련한 장학금이 지역 청년에게 든든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다양한 노사합동 기부·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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