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 관심 필요..삼성전자,현대차 상승..에코프로 반락, 비트코인 조정..환율 상승, 나스닥 선물 하락
- 삼성전자, 현대차 상승 마감
- 에코프로, 엘앤에프 동반 속락
- 미 CPI에 집중할 것
- 비트코인 조정 이어져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3-05-08 17:38:35
월요일 코스피는 2510선에서 상승세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하면서 10포인트 넘게 올랐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2.27포인트(0.49%) 오른 2513.21로 장을 마쳤다. 미국이 JP모건과 BoA 등이 상승하면서 은행권 우려가 다소나마 진정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와 NAVER가 상승세를 보였고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가 동반 강세를 보였으나 삼성바이오로직스와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POSCO홀딩스, 포스코퓨처엠이 동반 하락해 배터리 쪽의 변동성과 과열 논란이 가시지 않는 듯한 느낌을 건넸다. 신한지주와 KB금융 등 은행주들이 강세로 장을 마감했고 SK하이닉스와 삼성SDI는 보합으로 끝마쳤다.
반면 코스닥은 에코프로를 비롯해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이 외인 매도가 이어지면서 속락 마감했다. 또한 지난주 에코프로비엠의 회장과 계열사가 에코프로BM 주식을 처분한 소식에 투자자들의 반감이 커진 것이 화제가 됐는데, 고점 대비 조정을 겪는 와중에 주주들의 의중은 관심 밖에 있는 건 아닌지 의아하기만 하다. 한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동반 부진한 모습 속에 소폭 하락세를 보이는 중이며 거래량이 부족한 점은 계속해서 시장의 부담으로 작용하는 듯하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3750만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리플과 이더리움도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환율은 소폭 상승해 달러 당 1321.18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럽 증시가 소폭 반등을 보이는 현재 미 지수 선물은 혼조세를 보이는 중이며, 시간외거래에서 알파벳과 애플, 아마존닷컴, 테슬라,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부분의 대형주들이 약보합권에 머무르는 모습이다. 이번주 미국은 지방은행들의 불안과 부채한도 협상을 포함해 4월 CPI가 발표될 예정이어서 극도의 관망세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CPI는 예상치를 웃돌 전망이 나오고 있기에 확인하고 시장에 대응하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주말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등 대형주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성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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