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첫 ‘KESCO 기술명장’ 선발...수여식 개최
이종삼 기자
peoplesafe@peoplesafe.kr | 2026-06-05 17:19:25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현장 기술인력의 전문성 향상과 기술 전수 체계 강화를 위해 ‘KESCO 기술명장’ 제도를 도입하고 제1호 기술명장을 선발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5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제1호 KESCO 기술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ESCO 기술명장은 전기안전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 역량과 실무 경험을 갖춘 직원을 선발하는 제도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공사는 이를 통해 현장 기술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조직 내에 체계적으로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제도는 대한민국 명장 제도를 참고해 마련됐으며, 공사의 기술역량인증제도와 연계해 운영된다.
제1호 기술명장으로는 인천본부 문성환 과장이 선정됐다.
공사는 지난 4월 기술역량등급 검사 Level5를 보유한 직원을 대상으로 후보자를 모집한 뒤 서류심사와 역량 검증, 다면평가 등을 실시했다. 평가 과정에는 내·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술 전문성은 물론 업무성과와 협업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최종 선정된 문성환 과장에게는 사장 표창과 기념명장패가 수여됐으며, 향후 전문교육과 국제 기술교류세미나 참여, 전문강사 활동 등 다양한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기술명장은 후배 직원 대상 교육과 멘토링 활동을 수행하며 공사의 기술 전문성 향상과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기술명장 제도를 통해 현장 중심의 기술인재 육성을 강화하고, 조직 내 전문기술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전기안전 분야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우수 기술인재를 지속 발굴·육성해 현장의 전문기술이 세대를 넘어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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