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주택 주차장에 불 지른 30대 여성 구속영장 신청
이상우 기자
maflo@kakao.com | 2026-10-19 17:15:42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서울 송파구의 한 다세대주택 주차장에서 방화로 주민 8명이 다치고 차량 3대가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술을 마신 상태에서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전 0시 37분께 송파구 문정동의 한 다세대주택 1층 필로티 주차장에서 모친이 모아둔 폐지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주택은 A씨 모친 소유로 두 사람은 건물 내 다른 층에 거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모친이 폐지를 줍는 일이 싫어 술을 마신 뒤 불을 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화재로 주민 8명이 연기 흡입 등 경상을 입었으며 차량 3대가 전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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