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사건사고] 동해 플라스틱 제조공장 화재로 대응 1단계 발령…고립된 관계자 구조 작업 진행 등
이상우 기자
maflo@kakao.com | 2026-07-23 17:14:50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 동해 플라스틱 제조공장 화재로 대응 1단계 발령…고립된 관계자 구조 작업 진행
23일 오전 3시 48분께 강원도 동해시 구호동의 한 플라스틱제품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에 나섰으며 공장 내부에 고립된 관계자 1명을 구조하기 위한 수색 작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동해시는 화재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함에 따라 인근 주민들에게 현장 주변 접근을 자제해 달라는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으며 소방과 경찰은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화재가 발생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당진 냉동장비 제조공장 화재로 건물 3개 동 전소…재산피해 1억원
22일 오후 11시 31분께 충남 당진시 송산면의 한 냉동장비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시간 42분 만에 진화됐다. 이번 불로 공장 건물과 가설건축물 등 3개 동, 약 550㎡가 모두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1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최초 신고자는 기숙사에서 쓰레기를 버리러 나왔다가 건물에서 화염이 치솟는 모습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군산 공장 야적장 우드칩 화재…300t 소실 뒤 4시간 30분 만에 진화
23일 오전 1시 17분께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공장 야적장에 적재된 우드칩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약 4시간 30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보관 중이던 우드칩 1000t 가운데 300t이 소실됐으며 소방당국은 우드칩 내부에 축적된 열로 자연발화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발화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SUV 화재…30분 만에 진화
22일 오후 9시 48분께 인천시 검단구 검단신도시의 한 아파트 지하 2층 주차장에 주차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장비 14대와 인력 33명을 투입한 끝에 약 30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차량 일부가 불에 탔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방당국은 차량에서 불이 시작된 경위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사천 배수장 전기 보수 작업 중 감전…40대 작업자 끝내 숨져
22일 오후 2시 45분께 경남 사천시 곤명면의 한 배수장에서 전기시설 보수 작업을 하던 40대 작업자가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자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으며 사고 당시 배수장 내 전기 패널을 점검·보수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작업 과정에서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업무상 과실 여부 등을 중심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삼척시, 해수욕장 물놀이 시설 2배 확대…드론 활용 안전관리 강화
강원 삼척시가 피서객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삼척해수욕장 어린이 물놀이 시설을 지난해보다 2배 규모로 확대하고 워터슬라이드, 에어풀장, 분수터널 등을 오는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해안 순찰과 실시간 위험 감시를 실시하고 오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해수욕장 운영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하면서 야간 안전요원과 조명 부표를 추가 배치한다. 이와 함께 백사장 야자매트 설치 구간을 확대해 유모차 이용객과 장애인,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도 강화했다.
◆ 충주 이면도로서 주민 치어 숨지게 한 80대 운전자 도주치사 혐의 조사
충북 충주의 한 이면도로에서 80대 보행자를 화물차로 들이받고 현장을 떠난 8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주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등의 혐의로 A씨를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3시께 충주시 산척면에서 1t 화물차를 운전하던 중 동네 주민인 80대 B씨를 치고도 필요한 구호 조치 없이 현장을 이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로 크게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으며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분석해 A씨를 특정한 뒤 체포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대구 연구소 신축 공사장서 60대 근로자 추락사
23일 오전 10시께 대구시 수성구 대흥동의 한 연구소 신축 공사장에서 작업하던 60대 근로자가 건물 2층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는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포함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 양양 앞바다 잠수기 작업 마친 60대 어민 숨져
23일 오전 8시 35분께 강원 양양군 현남면 동산항 인근 해상에서 잠수기 작업을 마치고 돌아온 60대 어민이 어선 위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당국은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뒤 A씨를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잠수기 작업을 마친 직후 얼굴색이 변하는 등 이상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경은 당시 작업 과정과 건강 이상 여부 등을 포함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음주운전하다 잠든 40대 중국인, 차량서 필로폰 도구 발견
음주운전을 하다 도로에 차량을 세운 채 잠든 40대 중국인이 경찰에 적발되는 과정에서 필로폰 투약 정황까지 드러났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중국 국적의 40대 A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 50분께 시흥시에서 안산시 단원구까지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로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차량 내부를 수색하는 과정에서 필로폰 투약 도구를 발견했다. 이어 실시한 마약 간이검사에서는 필로폰 양성 반응이 확인됐고, A씨는 며칠 전 필로폰을 구매해 투약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정을 통해 마약 투약 시점과 음주운전 당시 환각 여부, 추가 마약 구매 이력 등을 확인하는 한편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 곽지해수욕장서 물놀이하던 40대 심정지… CPR 후 의식 회복
23일 오전 11시 35분께 제주시 애월읍 곽지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40대 A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현장에 있던 가족과 안전요원이 즉시 구조에 나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으며 A씨는 의식을 회복한 뒤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 동두천 음식물쓰레기 처리장서 50대 가스 중독… 구조 후 의식 회복
22일 오후 6시께 경기 동두천시 상패동의 한 음식물쓰레기 처리장에서 50대 A씨가 시설 아래로 내려가던 중 미끄러져 약 6m 아래로 추락한 뒤 음식물 분해 과정에서 발생한 가스에 중독돼 의식을 잃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산소마스크를 착용시킨 뒤 구조용 들것과 복식 사다리를 이용해 A씨를 구조했으며,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치료를 받고 상태를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 가평 하천서 떠내려가던 20대 구조… 교각 붙잡고 버티다 무사 구조
23일 오후 1시께 경기 가평군 가평읍의 한 하천에서 20대 남성 A씨가 물에 떠내려가다 교각 기초부를 붙잡고 버티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119구조대는 로프 등 구조 장비를 활용해 A씨를 안전하게 구조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A씨가 하천에 빠지게 된 정확한 경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 양주 반도체 연마제 제조 공장 화재… 1시간 30분 만에 진화
23일 오후 1시 20분께 경기 양주시 고암동의 한 반도체 연마제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30분 만에 모두 꺼졌다. 이번 화재로 공장 건물 일부와 내부 시설이 불에 탔지만 관계자들이 신속히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동해고속도로서 23.5t 화물차 전도… 타이어 파손으로 40분 정체
23일 낮 12시 57분께 강원 강릉시 성산면 동해고속도로 근덕 방향 위촌2교에서 44세 A씨가 운전하던 23.5t 화물차가 타이어 파손으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전도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사고 여파로 동해고속도로 일대에서는 약 40분간 극심한 교통정체가 이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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