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재단-시티넷,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협력...간담회 개최

강수진 기자

safe8583@daum.net | 2022-06-17 17:12:32

▲ 15일 서울디지털재단과 국제기구 시티넷이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서울디지털재단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서울디지털재단(강요식 이사장)과 국제기구 시티넷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목표로 글로벌 협력 기회를 도모했다.

17일 서울디지털재단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서울스마트시티센터에서 시티넷과 간담회를 가졌다.

시티넷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후변화대응, 재난관리, 도시 인프라 문제해결 등 도시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기관, 비정부기구, 기업 등이 모여 결성한 국제기구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과 시티넷 비제이 자가나탄 사무총장, 김정기 대표, 장영민 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아·태지역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도시 간 우수 정책/사업 교류의 필요성 ▲메타버스 사업의 협력 지점 발굴 ▲상호 네트워킹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서울시와 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메타버스 사업’을 브랜드화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 도시에 서울의 선도적 메타버스 경험을 전파하고 확산하는 등 상호협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와 관련해 양 기관은 오는 9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시티넷 총회에서 다시 한번 만남을 갖고 세부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재단은 해당 총회에 참석하여 서울시와 재단의 우수한 메타버스·스마트시티 정책 및 경험·사례 등을 소개하고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강요식 이사장은 “이번 협의를 시작으로 시티넷과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서울시와 유사한 도시문제를 겪고 있는 아태지역 주요 도시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제이 자가나탄 사무총장은 “메타버스는 도시의 시민참여와 소통을 강화하고 행정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는 혁신적인 개념이라고 생각한다”며 “후속 미팅을 통해 아·태지역 주요 도시에 서울의 우수한 메타버스 경험과 모델을 확산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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