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해외 방문 이어져

김진섭 기자

fire223@naver.com | 2024-06-26 18:27:21

▲(사진=인천광역시)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필리핀 파시그시와 케손시의 재난관련 관료들이 인천시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과 재난복원력 방안에 대해 면담했다.


필리핀 파시그시에서는 브라이언트 메릴 루이즈 웡(Bryant Meryll Ruiz Wong) 재난위험경감관리사무국장이 케손시에서는 마 비앙카 페레즈(EnP Ma. Bianca Perez) 재난위험경감관리사무국장 대표단 방문했다.

양 도시는 필리핀의 중요한 도시로, 파시그시는 마닐라 대도시권의 일부로 주요 상업 및 주거지구를 포함하고 있으며, 케손시는 필리핀 최대의 도시로 약 300만 명 이상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 도시는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과 함께 홍수, 지진, 태풍 등 다양한 자연재해에 대비한 복원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앞서, 인천시는 2022년 11월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으로부터 아시아 최초, 세계에서 6번째로 ‘복원력 허브 인증’을 받았다.

‘복원력 허브’는 재난위험경감에서 타 도시의 모범이 되고, 재난과 기후변화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에 헌신하기로 약속한 도시를 뜻한다. 인천시는 재난위험경감의 선도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필리핀 대표단과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번 방문으로 세 도시는 재난위험경감 및 기후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정책 및 의견을 교류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케손시와 파시그시는 인천시의 재난복원력 전략 및 정책을 배우고 이를 자국의 상황에 맞게 적용함으로써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필리핀의 파시그시와 케손시는 기후변화와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인천시와 필리핀 두 도시는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재난에 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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