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서 홀로 바다 나간 70대 숨진 채 발견…해경 수색 나서

이상우 기자

maflo@kakao.com | 2026-09-04 17:29:47

▲ 완도해양경창서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전남 완도에서 혼자 조업에 나섰던 70대 남성이 연락이 끊긴 뒤 인근 해안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가족의 실종 신고를 받은 해경이 수색에 나선 가운데 남성은 출항한 지 하루가 지나지 않아 발견됐다.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3일 오전 5시 17분께 양식장 관리선으로 등록된 0.8t급 어선을 타고 홀로 출항했다.

이후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가족이 같은 날 오후 9시 30분께 해경에 실종 신고를 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A씨가 조업을 나간 것으로 추정되는 해역을 중심으로 수색에 들어갔다.

수색 과정에서 A씨는 4일 오전 7시 51분께 완도군 장좌리 인근 해안가에서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A씨가 해안가에서 발견된 경위와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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