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서울본부 창업지원 공간 입주기업 모집...오는 21일까지 접수
이정자 기자
safe8583@daum.net | 2026-08-11 17:03:27
[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한전KDN이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소재 서울본사 사옥 내에 창업·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입주기업 모집에 나선다. AI와 에너지·전기·ICT 분야를 비롯해 여성·장애인·사회적경제 기업 등 총 8곳을 선정해 업무공간과 임대료, 성장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전KDN은 서울본부 사옥에 새롭게 마련하는 창업지원 공간에 입주할 창업·벤처·사회적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기 창업기업의 업무공간 확보 부담을 낮추고 유망 벤처·스타트업과 사회적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크게 3개 분야로 나뉜다. 여성·장애인·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상생 분야와 AI 서비스·솔루션·플랫폼 등을 다루는 인공지능 분야, 에너지·전기 및 클라우드·사물인터넷(IoT) 등 ICT 관련 분야다.
입주 공간은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위치한 한전KDN 서울본부 사옥 2층에 조성된다. 선정된 기업은 독립된 사무공간과 공용 라운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업무공간 제공뿐 아니라 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연계한다. 한전KDN이 운영하는 동반성장 지원사업과 혁신 파트너십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ESG 인증 취득을 위한 지원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입주기업의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임대료 지원도 이뤄진다. 창업·벤처기업은 임대료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회적기업에는 임대료의 30%가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에 따른 창업 7년 미만 기업과 예비창업자, 관련 법령의 요건을 충족한 벤처기업 및 사회적기업이다.
지역 요건은 기업 유형별로 다르다. 예비창업자와 벤처기업은 소재지와 관계없이 전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회적기업의 경우 서울 강동구에 소재한 여성·사회적경제·장애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기간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다. 한전KDN은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기업 8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계약 체결과 실제 입주는 9월 초 진행할 계획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상생협력 플랫폼 ‘상생누리’의 동반성장 프로그램과 한전KDN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모집 요건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에너지산업 활성화와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이라는 정부정책 실현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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