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상호존중 조직문화 확산 위한 ‘KOEN 코어 강화 토론회’ 개최

이종삼 기자

peoplesafe@peoplesafe.kr | 2026-06-09 17:01:58

▲ 한국남동발전이 지난 8일 ‘KOEN 코어 강화 토론회’를 진행했다.(사진: 한국남동발전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한국남동발전이 임직원 간 배려와 존중, 소통을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직원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보다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에 나섰다.

한국남동발전은 자넌 8일 진주 본사에서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KOEN 코어 강화 토론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KOEN 코어’는 배려(Care), 이해(Openness), 존중(Respect)의 가치를 담은 합성어다.

이번 행사는 기존 공기업 조직문화에서 나타날 수 있는 경직된 의사소통 구조를 개선하고, 구성원 간 협력과 자율성을 높이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발전은 올해 4월부터 전사적으로 ‘KOEN 코어 강화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으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다양한 개선 의견을 수렴했다. 접수된 수백 건의 제안 가운데 실효성과 필요성이 높은 과제를 선별해 이날 토론회에서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제안자들이 직접 개선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논의 내용에는 상호 존중 문화 확산, 업무 부담 완화, 공정한 평가와 보상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주제가 포함됐다.

특히 직급과 직군 간 소통의 벽을 낮춰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자는 제안이 큰 공감을 얻었다. 이외에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업무 효율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의견도 나왔다.

남동발전은 급변하는 에너지 산업 환경과 탄소중립 정책 등 대내외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원 중심의 유연한 조직 운영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도 직원 참여를 확대하는 조직문화 혁신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구성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은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급격한 변혁기 속에서 직원들의 능동적인 참여로 완성되는 견고한 KOEN 코어 문화야말로 향후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가장 강력한 발판이자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