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자원순환시설서 폐기물 화재…50대 여성 화상·대응 2단계 발령

이상우 기자

maflo@kakao.com | 2026-09-16 16:59:11

▲ 경기도 화성시 효행구 정남면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화재대응 2단계가 발령됐다.(사진= 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16일 오후 1시 58분께 경기 화성시 효행구 정남면 귀래리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폐기물이 타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중이다. 이 불로 50대 여성 1명이 우측 팔에 화상을 입었으며 화재 당시 시설 관계자 9명이 대피했다. 내부에 남아 있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설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위험물이 있는 데다 불이 주변으로 번질 우려가 있다고 보고 오후 2시 15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후 4분 만인 오후 2시 19분 대응 2단계로 상향했으며 현장에는 장비 30대와 인력 67명이 투입됐다.

화성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화재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며 인근 주민들에게 창문을 닫는 등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안내했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진화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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