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시즌 피크 진입..삼성전자,LG엔솔,알파벳 주목 필요..FOMC 금리 인상 유력, 비트코인 정체 여전

- 주요 빅테크주 실적 공개 잇따라
- 미 FOMC와 알파벳, 메타 주목
- 추천주는 호텔신라, 코오롱인더, CJ제일제당 등
- 비트코인 답답한 움직임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3-07-23 17:07:19

오는 24일(월) 부터 POSCO홀딩스를 시작으로 SK하이닉스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이 2분기 정규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종목별 변동성과 온도차가 있을 것으로 보여 염두에 둬야 하겠다. 또한 미국 7월 FOMC 정책회의와 미국 GDP 발표도 중요한 이벤트가 될 것이기에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 다음주는 한국 주요 빅테크주들의 실적과 미국 FOMC 등에 좌우될 것이 분명한데, 증권가에서는 코스피가 2550~2670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고 추천주에는 호텔신라와 코오롱인더, CJ제일제당 등을 제시했다. 금요일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부진했지만 POSCO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이 급등해 큰 관심을 모았고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도 상승하며 코스닥의 상승을 이끌었다.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도 반등에 성공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NAVER, 셀트리온 등도 강세를 유지했다. 개인들은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등 2차전지주에 매수를 집중하고 있는데, MSCI 편입은 기반영된 것으로 보여 공매도와 변동성에 대해 주의는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삼성전자는 6만8천원 부근이, SK하이닉스는 10만4천원 선이 1차 지지선으로 파악되고 있어 참고 바라며 느긋한 마음가짐으로 보유한 주요 종목들의 지지선을 점검할 것을 추천하고 싶다. 

 

▲ 이번주는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등의 실적 공개가 잇따를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가상자산 시장은 여전 좁은 박스권을 헤매고 있다. 거래대금의 증가와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까지는 답답한 흐름은 계속될 것으로 보여진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업비트에서 각각 3870만원과 24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새벽 끝난 미 증시는 예상대로 차분한 흐름을 보이며 장을 마쳤다. 옵션 만기일을 맞아 엔비디아를 포함해 테슬라와 메타, 넷플릭스가 전일 하락을 이어갔고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도 조정을 피하지 못했다. 아마존닷컴과 알파벳은 소폭 상승했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반등했지만 웰스파고와 JP모건은 약세로 마감해 아위움을 남겼다. 한편 나스닥 거래소는 나스닥 100 지수에서 빅7의 비중을 낮추겠다고 밝혀 큰 관심을 끌었었는데 월가에서는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중이 축소되고 스타벅스와 브로드컴 등의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점치고 있는데, 나스닥 측은 아직 구체적인 공지는 하지 않은 상태다. 미 국채금리는 큰 변동 없이 잠잠했고 달러인덱스가 상승해 환율이 달러 당 1286.64원까지 반등한 것이 다소 거슬린다. 미국도 금주에 알파벳과 메타 등의 실적이 발표된다. 미 증시는 아직 견고한 추세를 형성하고 있지만, 대형 기술주들의 과열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어 보유주의 지지선 점검에 더욱 신경을 써줘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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