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날,조용하나 불안한 흐름.. 비트코인,솔라나,테슬라,애플 등 최악의 한해..금리 내년도 경계

- 비트코인 불안, 경계감
- 루나,FTX 방지 대책 필요
- 테슬라,비트코인 최악의 한해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2-12-31 17:12:01

섣달 그믐날인 오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 시장은 조용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매일 저점을 경신하는 불안함을 띄며 불안이 가시지 않고 있어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미국 증시는 소폭 하락 마감하며 최악의 한해를 끝냈다. 테슬라와 애플이 상승했지만, 시장은 내년의 경기 침체와 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가 지속되는 분위기였다. 

 

올해 테라-루나로 인해 50조원이 증발했고, 11월에는 FTX가 파산하며 핵폭탄이 터졌다. 비트코인은 거의 1/3 토막이 나며 비교적 안전할 거라는 기대가 붕괴됐으며 다른 알트코인들도 말할 것도 없이 뒤를 따랐다. 미국 증시도 나스닥이 33% 이살 하락하며 경인년을 마감했는데, 테슬라의 폭락과 아마존닷컴,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기술주의 성적은 처참했다. 새해에는 신묘한 기운이 깃들기를 바라지만 녹록지 않을 가능성이 커 신중한 스탠스와 리스크 관리는 필요할 것이다.

 

▲ (사진=픽사베이)

 

업비트 기준 31일 17시12분 현재 비트코인은 2103만원에 거래 중이고, 이더리움은 151만원에, 이더리움클래식은 1만994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솔라나와 리플은 1만2450원과 436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나스닥에서 테슬라는 물론 전일 중국 폭스콘 이슈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던 애플이 반등하는 점은 다행스럽지만 두 종목 모두 여전히 리스크가 있어 계속적인 상승은 힘들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며 매매에 임해야 하겠다. 다사다난했던 한해, 잘 마무리하길 바라며 다가오는 신묘년에는 독자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한다. 밝은 미래는 맑은 마음가짐에서 시작하는 것이라 믿으며 다복한 연말연시를 응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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