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차례상 비용, 작년보다 2만원 올라...전통시장 24만원·대형마트 30만원
이유림 기자
leeyr23@naver.com | 2022-08-24 16:47:30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작년보다 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기 위해 2만원가량이 더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는 서울 시내 전통시장 14곳과 대형마트 7곳을 대상으로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6~7인 가족을 기준으로 전통시장은 24만 3273원이, 대형마트 이용시에는 30만 7430원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비 각각 8.5%(1만 9092원), 8.4%(2만 3814원)가 올랐다.
특히 채소류와 나물류 가격이 상승했으며 축산물과 수산물은 비슷하거나 하락했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간 가격을 비교해보면 과일류와 축산물은 전통시장이 더 저렴했고 쌀, 밀가루 등은 대형마트가 저렴했다.
공사는 성수품 공급 확대 등으로 가격이 대체로 안정적이나 채소류 생산량 감소에 따라 무, 배추, 대파 등 일부 품목은 평년보다 비쌀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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