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아파트 화재로 주민 6명 연기흡입...에어컨 콘센트 발화 추정
이상우 기자
maflo@kakao.com | 2026-08-06 16:46:04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6일 낮 12시 31분께 경기 파주시 다율동의 15층짜리 아파트 1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민 6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12명은 스스로 대피했고 4명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29대와 인력 72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4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주민 진술에 따르면 불은 에어컨 콘센트 부근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전기 콘센트나 전원 연결부에서 전기적 이상이 발생하면서 화재로 이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발화 지점과 전기설비 상태 등을 확인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여름철에는 에어컨 등 고전력 가전제품 사용이 집중되는 만큼 콘센트와 전기배선의 손상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문어발식 전원 사용을 피하는 등 전기화재 예방수칙을 준수할 필요가 있다. 공동주택에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평소 비상계단과 대피 동선을 숙지하는 등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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