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458 이탈리아 등, 브레이크 오일 리저버탱크 캡 '제작결함'…사고 가능성 '리콜'
손성창 기자
yada7942@naver.com | 2022-03-21 17:33:13
[매일안전신문=손성창 기자] 국토교통부(국토부)는 에프엠케이(FMK)에서 수입·판매한 페라리 458 이탈리아, 페라리 458 Spider, 페라리 458 Speciale, 페라리 458 Speciale A, 페라리 488 GTB, 페라리 488 Spider 등 6차종을 2022년 3월 21일부터 리콜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0년 5월 27일부터 2019년 6월 1일사이에 생산한 428대의 제동장치 기타 즉 브레이크 오일 리저버 탱크 캡 제작결함으로 제동력 저하 또는 상실에 의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페라리 458 이탈리아 등 6차종이 브레이크 오일 리저버 탱크 캡에서 대기압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환기가 적절하게 되지 않을 수 있다. 이로 인해 브레이크 오일 리저버 탱크 내부에 진공이 발생되는 경우 브레이크 오일 레벨 경고등 점등 및 제동력 저하 또는 상실에 의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간다.
국토부는 "브레이크 오일 레벨 경고등(Brake fluid level low)이 점등되면 운행을 즉시 멈추시고, 가까운 페라리 서비스센터에 연락하셔서 견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해당 차량은 2022년 3월 21일부터 페라리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해당 차량의 브레이크 오일 리저버 탱크 캡 교환 및 계기판 SW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페라리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자동차관리법 제31조의 2에 따라 자동차 제작자등은 결함사실을 공개하기 전 1년이 되는 날과 소유 기간 중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를 포함해 결함조사를 시작한 날 중 빠른 날 이후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동차 소유자 및 결함 사실을 공개한 이후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동차 소유자에게 자체 시정한 비용을 보상해야 한다.
FMK는 고객통지문에서 이번 리콜 시행으로 인한 고객에 대한 사과의 입장을 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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