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차별화된 AI 영상 콘텐츠로 유튜브 300만명 달성
이종삼 기자
peoplesafe@peoplesafe.kr | 2026-05-19 16:40:17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삼성증권이 AI 기술을 도입하는 등 차별화된 디지털 콘텐츠 전략을 앞세워 국내 금융업계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300만명을 넘어섰다.
삼성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지난 12일 기준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국내 금융사 처음으로 달성한 기록인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은 투자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예능·트렌드 요소를 접목한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며 구독자층을 확대해 왔다. 현재 채널은 매주 평균 조회수 130만 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연간 약 1500편 규모의 영상을 제작·운영 중이다.
특히 기존 금융 콘텐츠가 어렵고 딱딱하다는 인식을 줄이기 위해 공감형 스토리텔링과 숏폼 콘텐츠, 음악·예능 형식을 적극 활용한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또한, 삼성증권은 생성형 AI를 포함한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영상 제작 과정에 적극 도입한 점도 채널 성장 요인으로 평가했다. AI 기반 편집과 그래픽 구현 등을 활용해 콘텐츠 제작 효율성과 완성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SF 영화 콘셉트로 제작된 ‘씬의 한수’ 영상은 지난 18일 기준 300만회가 넘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자체 제작 음악 콘텐츠인 ‘우상향인생’, ‘라이언보이즈’, ‘유 빌리브드 인 미’ 등도 관심을 모았다. 최근에는 ISA와 RIA 등 금융 상품을 보다 쉽게 설명하는 뮤직비디오·숏폼 콘텐츠도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인플루언서가 기업 현장을 방문하는 체험형 콘텐츠 ‘JOTD 프로그램’ 등으로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삼성증권은 구독자 3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숫자 ‘300’을 주제로 사진을 응모하는 이벤트인 ‘300을 찾아라’와 숫자 3을 활용한 이벤트인 ‘Lucky 3-DAY’를 진행한다. Lucky 3-DAY는 이달 23일과 30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만 참여 가능한 퀴즈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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