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사건사고] 인천 벽돌 제조공장서 작업자 추락사…70대 동료도 부상 등

이상우 기자

maflo@kakao.com | 2026-05-23 16:37:41

▲ 119 구급차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 인천 벽돌 제조공장서 작업자 추락사…70대 동료도 부상
인천 서구 한 벽돌 제조공장에서 작업 준비 중이던 50대 근로자가 4m 아래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3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 소재 벽돌 제조공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높은 작업 구간에서 추락했다.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또 추락한 A씨와 충돌한 70대 작업자도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씨는 안전난간 설치를 위한 용접 작업을 준비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 과정에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파주 가구 제조공장 화재…재산 2천만원 피해
경기 파주시 상지석동 소재 가구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일부와 제작 재료가 소실됐다. 2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발생한 불은 약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공장 건물 1개 동과 가구 제작에 사용되던 재료가 타며 약 2천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학적 요인에 의해 화재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통영대전고속도로서 카니발 화물차 추돌 후 화재…운전자 부상
경남 함양군 지곡면 통영대전고속도로에서 승합차가 화물차를 들이받은 뒤 차량에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4분께 통영 방향으로 주행하던 카니발 차량이 앞서가던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카니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출동한 소방대가 진화 작업을 벌여 약 1시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사고로 카니발 운전자가 얼굴과 가슴 부위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진술과 차량 상태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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