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폐기물 처리공장서 해체 작업 중 폭발…1명 사망, 2명 중상
이상우 기자
maflo@kakao.com | 2026-09-08 17:10:05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8일 오전 경북 경주시의 한 폐기물 처리공장에서 기계 해체 작업을 하던 중 폭발과 함께 불이 나 작업자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
이날 오전 11시 26분께 경주시 강동면의 한 폐기물 처리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작업자들은 산소 절단기를 이용해 프레스 기계를 해체하고 있었던 것으로 소방·경찰 관계자는 전했다.
이 사고로 50대 작업자 1명이 숨졌으며 60대와 40대 작업자 2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공장 건물 일부를 태운 뒤 소방당국이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에 나서면서 화재 발생 약 40분 만인 낮 12시 6분께 완전히 꺼졌다.
소방·경찰당국은 산소 절단기를 이용한 해체 작업 과정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작업 당시 상황과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정확한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있다.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