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북과 동해안에 비오는 날씨, 내일 흐리고 낮기온 24도... 해상 너울과 풍랑 유의해야

신윤희 기자

peoplesafe@peoplesafe.kr | 2022-06-06 16:36:54

▲평균 30㎜의 비가 내린 전남 화순군 사평면 주산리 주암호 상류가 6일 오후 여전히 말라 있는 모습이다. /연합뉴스[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오늘 경남·북과 동해안에 비가 오겠다. 해상에서 너울과 풍랑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현충일 오늘 저녁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영동, 경상권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상권은 오늘 저녁 9시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내일 저녁 6∼9시까지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상권, 울릉도·독도 5~30㎜, 강원영동 5~20㎜다.

 또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 아침 6~9시부터 8일 새벽 0~3시까지 전라권과 제주도에, 내일 낮 12~오후 3시부터 오후 6∼9시까지 충청권과 경북서부내륙, 경남내륙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서부내륙, 전라권, 제주도 5~30㎜, 충청권, 경남내륙 5~10㎜다.


 8일까지 비가 오는 지역(강원영동 제외)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8일에는 전국이 구름많겠다.

 8일까지 기온은 평년(아침 14~18도, 낮 22~28도)과 비슷하거나 낮겠으며,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당분간 동풍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낮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12~17도, 낮최고기온은 16~24도, 8일 아침최저기온은 10~16도, 낮최고기온은 19~26도로 예상된다.

내일까지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에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

 당분간 강원동해안과 경상권해안,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매우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상과 남해동부해상은 8일까지 바람이 30~65㎞/h(9~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내일과 8일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8일 오전까지 강원산지에는 동풍에 의한 낮은 구름으로 인해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터널 입출구간 가시거리가 급격히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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