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묘도 인근 해저서 잠수 작업자 사고…구조 당시 심정지

이상우 기자

maflo@kakao.com | 2026-09-08 16:56:23

▲ 전남 여수시 묘도 인근 해저에서 작업하던 잠수부가 수면 위로 올라오지 못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 여수해경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8일 오전 전남 여수시 묘도 인근 해저에서 작업하던 잠수부가 수면 위로 올라오지 못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여수시 묘도 인근 해저에서 잠수 작업을 하던 30대 A씨가 올라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여수해경은 구조대를 현장에 투입해 수색에 나섰으며 약 1시간 40분 만에 A씨를 물 밖으로 구조했다. A씨는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동료 1명과 함께 해양환경 조사를 위해 수심 약 20m 해저에 설치된 조류관측 장비를 회수하는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해양조사선에 함께 타고 있던 승선원들을 상대로 사고 당시 작업 상황과 A씨가 수면 위로 올라오지 못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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