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앞 대리기사 들이받은 30대 만취 운전자

이유림 기자

leeyr23@naver.com | 2022-11-08 16:30:50

▲ 경찰 교통사고 조사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호출을 받고 이동 중이던 대리 운전기사가 만취 운전 차량에 치여 숨졌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치사 등 혐의로 3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새벽 3시 30분경 광주 광산구 흑석동에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몰다가 사거리 보행섬을 침범해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던 40대 남성을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숨진 남성은 낮에는 개인 사업을 하고 밤에는 대리운전을 해왔으며 사고 당시 대리운전 호출을 받고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파악을 위해 CCTV 영상을 분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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