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제1차관, 동절기 한파 대비 경로당 방문...안전관리 당부
강수진 기자
safe8583@daum.net | 2024-12-19 16:29:55
1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기일 제1차관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서울 용산구 소재 ‘양짓말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용산구청 노인복지 담당자를 격려했다.
이날 이기일 제1차관은 “정부는 어르신들이 동절기에 따뜻한 일상을 누리시고 건강한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경로당을 중심으로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소득, 건강, 돌봄 등 복지정책을 꼼꼼히 살피고 챙겨서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불편함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전국 6만9000개의 경로당을 거점으로 하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경로당 주 5일 식사제공 사업’을 올해 5월부터 중앙-지방자치단체 협업으로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경로당 지원 정부 예산 800억원(냉난방비, 양곡비 포함) 외에 양곡비로 63억원을 추가로 지원하여 식사 제공 도움 인력 9000명을 추가 배치해 6만5000명이 노인일자리를 통한 경로당 지원 인력으로 활동 중이다.
또 정부 지원 예산 중 집행 잔액은 반납하는 것이 원칙이나 경로당에 지원한 예산 잔액은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보조금법시행령’을 지난달 5일 개정했으며, 노인복지법도 개정하여 그동안 지방자치단체가 마련하도록 한 부식비 일부를 2026년부터는 국비로도 지원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외에도 매년 11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5개월간 월 4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경로당을 한파쉼터로 개방하여 한파기간 중에는 경로당 회원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라도 경로당에서 안전한 동절기를 보내실 수 있게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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