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 삼천교 개통 6개월 만에 곳곳에 금 생겨...부실공사 정밀진단 착수

강수진 기자

safe8583@daum.net | 2023-07-07 16:28:47

▲ 화순군청사(사진: 전남 화순군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전남 화순준 화순읍에 있는 삼천교가 개통한 지 6개월 만에 금이 가거나 백화 현상 등이 나타나 부실공사가 의심되는 상황이다. 이에 화순군은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남 화순군은 7일 삼천교에 대해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여 보수 공사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근 삼천교 교량 하부 콘크리트 곳곳에 금이 생기고 시멘트와 물이 만나 화학반응을 하는 백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많은 양의 장맛비가 내린 뒤 더욱 심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화순군은 당장 안전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고 통행을 통제하지는 않았으나. 원인 파악을 위해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여 보수 공사를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어 정밀진단을 하는 것”이라며 “진단 결과에 따라 보수 계획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천교는 2020년 집중호우로 유실돼 이듬해 10월 1년여간 재가설 공사 후 지난해 12월 개통했다. 여기에는 특별재나닞역 피해복구 예산 등 72억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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